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교량, 절토사면, 체육시설, 지하상가 등 시설물 89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안전점검은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발생여부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소방, 전기, 기계설비 등 분야별 시설물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각종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