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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진로시그널’ 프로그램 성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진로시그널(나를 찾는 신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달 22일 플로리스트 김채연 씨가 ‘직업 만족도 100%, 취미가 천직이 돼버린 플로리스트’라는 주제로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의의, 자기 이해 및 평가, 직업정보 수집 및 분석 방법 등의 내용으로 사랑하는 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여행 유튜버 코비가가 ‘전지적PD시점’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직업을 갖게 된 계기, 현업에서의 경험과 조언, 유튜브 산업에 대한 동향 파악 및 미래 전망 예측,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안정적인 직업의 PD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여행 유튜버로 살아가는 삶과 도전 정신을 전달했다.

 

진로시그널 마지막 특강인 지난 7일에는 이재익 PD가 ‘내 삶의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진로 설정과 잘하는 일을 찾는 것에 대한 중요성, 힘든 순간이 올 때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노력과 열정 지속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강연자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취업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우리학생들이 개인적인 상황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주도적인 진로 및 직업 탐색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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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영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발행인·편집장 허창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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