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3 메세나의 날' 개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2023 메세나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구메세나협의회 개최, 2023 메세나 성과공유, 축하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이뤄져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가치를 확산하고 기업, 개인 기부자와 기부 수혜 예술인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 ▲대구은행 성태문 상무 ▲대구가톨릭경제인연합회 노기원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SR 김용범 대표이사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 등 많은 기업, 개인 기부자와 예술인 들이 참석했다. 행사 전 대구메세나협의회 주요 인사들이 내년도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의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뒤이어 ‘2023 메세나의 날’ 본 행사에서 올해 메세나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 박준식 작가는 “대구에서 청년예술가로 활동하며 묵묵히 작업을 해왔는데 메세나 지원 시스템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