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1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끼 엔터테인먼트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문화 소외계층에 매월 180만원 상당의 나눔티켓 20매를 지원한다. 현재규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순수하고 뜨거웠던 시절로 돌아가 한 시대의 전설이었음을 추억하고 더 친근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1990년 전설이 부르다」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아양아트센터(효동로2길 24)에서 열린 콘서트에 저소득 계층을 초대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내달 9일 열리는 콘서트와 매월 열리는 공연과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은 지난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신천교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찾아 침수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재해 취약지 침수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사전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특히 구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한 배수펌프장을 집중 점검하고, 대봉동 일원의 낙하물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난 7일부터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현수막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은 특히나 강풍이 불어 낙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결박 상태를 점검했다"며 "주민들께서도 태풍 상륙 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8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대구 중구는,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수립한 청렴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서별 청렴시책 이행도 중요하지만, 구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곧 청렴으로 이어진다”며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밝고 친절한 태도로 구민들을 맞이해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중구청 내부의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후배 직원에 대한 선배 공무원들의 배려가 담긴 업무지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 및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해 마약 투약・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NO EXIT’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근호 대구 중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류규하 중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청은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의약품도매업자에 대해 마약류 점검을 한층 강화하며, 중부경찰서와 중구약사회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마약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 대구중구의회 김오성 의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