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지난 11일 ‘제12기 2회 달서구 어린이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제12기 1회 어린이 열린의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제12기 2회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22명이 참여했다. 9일에는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의회교실을 개최하여 상호 만남 및 달서구의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열린의회에서 맡을 역할을 배분한 뒤 본회의장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11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열린의회를 개최해 ▲개원식과 본회의 ▲조례안 의결 ▲구정질문 ▲자유발언 등 실제 의회 운영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오는 10월 중에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회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어린이 열린의회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열린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을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 교통발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상인역 – 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 및 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보고회에서는 달서구 교통발전 연구회와 교통행정과 및 건설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연구용역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 제시, 향후 사업 실현화 계획 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첫째, 상인역-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 및 방안에 대한 일반 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 사례 분석과 시사점, 둘째, 스왓(SWOT) 분석, 건설 방식 경제성 비교, 노선 계획(안), 셋째,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파급효과, 사업 실현화 계획 등 연구 성과를 공유 및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환 대표의원은 “상인역-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은 굴착 깊이 최소화, 공사비 절감 등 경제성과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는 측면 등 장점이 크다”며 “이번 연구는 서대구역사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황에서 서대구역사로 이어지는 직접 교통망 즉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는 1일 달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작년에 이어 추가로 신규 채용한 4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활동,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해철 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며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적극 활용해 달서구의회가 구민들의 다행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