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대구시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행사’ 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남구 보훈 문화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청 및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보훈의 빛, 남구에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청소년 및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행사였다. 협성경복중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경일여자중학교등 남구 관내 학교와 청소년 단체에서 직접 구상한 ‘학도병의 편지 플레시몹’이 펼쳐졌고, 6.25 참전유공자회외 9개 보훈단체에서는 단체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보훈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육군제50사단 군악대와 육군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및 청소년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하점석 6.25참전유공자회 남구지회장은“청소년들이 행사를 준비해 가면서 각자의 방식대로 보훈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즐겁고 재밌는 보훈을 통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3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명과 최고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남구는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페이스북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책 소식 및 남구의 관광 정보 등을 카드형식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SNS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남구’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남구청은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건설 공사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남구는 특히 이번 태풍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여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 북상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등 관리 실태 점검과 지하차도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 펌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태풍의 진행경로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태풍이 우리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 현장․저지대․하천 및 도로 배수관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태풍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민간사회안전망 대구남구연합회에서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방학 중 청소년 주거 공간 개선지원 프로그램 「청·정·하·다!(청소년, 정리를 하다!)」 개강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대상자인 청소년 30명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의회의장,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청·정·하·다!」는 대구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와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세대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리수납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하고 또, 직접 청소년들의 집을 찾아 ‘찾아가는 가정방문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 이어지는 「청·정·하·다!」 정리수납 프로그램은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정리수납교육과 가정정리 서비스, 전문심리상담을 통해 정리 습관을 생활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운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장은 “집이란, 그 속에 살아가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6일이다. 해당 날에는 ‘대출권수 2배’, ‘연체자 특별해제’와 함께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을 위한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는 오는 26일 16시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팥빙수의 전설」을 주제로 책 놀이를 운영하며, 참여 방법은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namdm/, https://library.daegu.go.kr/namic)와 남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아이디: namgu_librar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과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7일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 농업학교 마을 공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농업학교 마을 공유 텃밭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풀이된다. 이천동 도시농업학교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반찬 50세트는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마을 공유 텃밭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단순한 나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2023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부족 및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 가을에 이어 올봄에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청 가족에게 안전모자, 탐험키트를 제공하고, 4~5팀의 가족으로 구성된 탐험 조가 앞산의 자연 속에서 숲해설가의 해설을 듣고 숲 탐험을 하면서 가족사진도 찍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숲 탐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마주할 기회가 적었는데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답답한 도심을 탈피해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앞산에서의 가족 힐링 여행이자 탐험 대장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오감만족 숲 탐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6일, 대명어린이공원에서 대구 남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업해 대명2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청은 장애체험교실은 참여자에게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에 공감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휠체어 체험 및 시각장애 체험 등을 했다고 밝혔다. 장애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지체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체험했다"며 "시각장애체험으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돼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