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남구의회는 20일, 오후 2시에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충도 의장과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상인회 대표,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모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여한 성윤희 의원과 남구상인연합회 함광식 사무국장은 ‘남구의 전통시장과 일본 선진사례를 통한 벤치마킹’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남구청이 지난 3년 동안 추진해온 전통시장 운영지원 사례와 환경개선을 통한 상인 및 이용객 안전 도모,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일본 구로몬 시장의 선진사례와 비교를 통한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향후 남구의회는 이러한 의견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지속적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미래교육연구회〕는 관내 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연구는 인구 감소로 영·유아 인구가 적은 대구 남구의 ▲영·유아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구시 공공 및 민간 영·유아 프로그램의 현황과 실태 파악 ▲영·유아 인구추계 및 전국 도서관의 영·유아 프로그램 사례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저출산 장기화는 영·유아 인구 감소로 이어져 학령인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민선 9기 남구의회가 정체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생적인 대응 전략이 마련돼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남구의 지역자산인 도서관과 남구의 인력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대표 강병준 의원, 간사 강민욱 의원, 김재겸 의원, 송민선 의원이 연구에 참여한다. “남구 의원들의 용감한 발자취로, 지방을 살리기 위한 지원과 제도 및 사업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남구의 변화와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의정연구회」가 지난 24일 남구의회에서 의원 대상 집단심층면접(FGI)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단심층면접은 의정활동 지원 방향 수립을 위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터뷰는 「미래의정연구회」의 성윤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충도 의장 ▲정재목 부의장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이정현 의원이 참여해 의정활동 전반과 의회 운영상 개선점, 주민참여 의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윤희 대표의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주민참여 의정에 대한 의원들의 뜻과 방향을 확인했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남구의회가 될 수 있는 방향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의회 이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공간 운영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함께사는 세상 탁정아 대표의 ‘작은 문화공간 지원 사례’ 발표와 이정현 의원의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공연, 미술, 음악, 무용,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간 운영자들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공감하며 지원사업 참여의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이정현 의원은 “남구의 문화공간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려면 관련 조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남구청에서 진행하는 앞산 관광 문화 발전과 함께 문화 콘텐츠의 발전도 중요하다.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조례 제정에 반영하여 구민과 문화공간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남구의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