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o Your Things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및 청년센터 동아리, 센터 이용청년 등이 힘을 모아 자체 기획하고 참여했다. 1층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청년공동체지원사업 참여단체 등이 청년 플리마켓를 열었고, 2층에서는 청년해내기지원사업에 활동 중인 4개의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밖에 칵테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포토존 등 센터를 방문한 200여 명의 청년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달서구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느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가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겨찾는 활동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10일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13개의 청년창업 입주기업이 활동 중이며, 컨설팅, 디자인·패키징,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창업성장을 돕고 있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아카데미, 선배초청특강, 멘토링, 창업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서별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소방서별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기초 자치단체장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체육행사 등을 펼치며 화합을 다지고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에 관련 법률이 공포돼 지난해 첫 번째 기념일을 갖고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웃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참다운 봉사를 실천해 오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에 부흥하고, 시민 성원에 보답하는 활약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