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 시민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 행사로 교통복지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날과 푸른하늘의날인 환경 관련 특정일을 포함해 월 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을 진행하여 100명씩 2회 더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푸른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기획된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은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다짐문을 작성하고 다짐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인생 4컷 사진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반드시 포함한 3가지 친환경 활동 다짐을 실천하고, 인생 4컷 사진을 완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명)에게 5만 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2등(4명)에게 1만 4천 원 상당 대중교통 이용 패키지와 캐릭터 냉장고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정확한 시내버스 이용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승·하차 인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수집되는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자료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 이용수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버스 승객이 환승하는 경우 외에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하차를 찍고 내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가급적 모든 승객들이 하차 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정확한 이용수요 파악이 이뤄질 수 있다. 따라서 시는 조사 기간동안 환승을 안 하는 이용 승객들도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고 하차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기간 동안에는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사항과 만족도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도 인터넷으로 함께 진행되며, 정류소와 버스에 부착돼 있는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안내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를 누르면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015년도 노선개편 이후 추진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 과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