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간 운영된다. 이번 HiVE사업 연차평가는 작년 6월 HiVE사업에 선정된 5개 권역 30개 대학에 대한 평가로 컨소시엄 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C등급으로 구분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교내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구시 남구의 발전과제 및 지역 인프라와의 연계성,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체계 및 사업단의 적극성, 체계적인 사업목표와 지역특화 분야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구권역 중 A등급을 획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HiVE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2차년도 사업비로 22억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1차년도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대구시 남구 및 지역사회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지난14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25곳 가운데 87곳(70%)이 정부 평가 평균에서 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이는 전국 A등급 평균(64%)보다 6% 높은 수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885개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생활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복지부 평가에서 대구시는 사회복지관 26개소와 노인복지관 16개소는 시설 전부가 ‘A’등급을, 특히 7개 사회복지시설이 6개 평가 항목 최고 점수를 받아 상위 5% 내의 우수시설에 지원해 주는 7백만 원의 인센티브까지 챙겼다. 또한 지난 3년간 눈에 띄는 시설 개선 점수 상위 3% 내의 평가를 받은 시설도 9개 시설로 각 3백5십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는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구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