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28일 오후 3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행복곳간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회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북구갑 국회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갑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진 전 대구시장 등을 비롯한 정치 및 언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터넷 시장이 커지고는 있다만 제대로 구현되고 구동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진단하며 "스스로 인터넷신문 시장의 내부를 돌이켜보고 경쟁력도 강화해서 철저한 자정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에 내려오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수도권과 비교가 많이 돼 속상할때가 있다"며 "작게 나마 언론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많은 응원 해주시고, 언론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의 7번째 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