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 체납세 징수 전국 1위, 올해도 징수활동 강화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자 강력 대응, 생계형 체납자 제재 유예 등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동안 체납액 징수율 10년 연속 전국 시·도 중 1위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작년 대구시는 체납자의 재산 조기 압류·추심,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으로 체납액 726억 원(구·군세포함) 중 480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66.1%로 행정안전부 시도별 지방세 결산결과 6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의 성과를 이뤘다. 과거 대구시의 체납액 징수실적은 2009년 16위, 2011년 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자동차세 구·군간 징수촉탁제 전국 최초 시행(2013년), 빅데이터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 단속(2020년 동구, 대통령상)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도입하고, 번호판 상시 영치 등 현장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5백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발생 즉시 체납처분에 착수해 중점 관리하는 등 시와 구·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7년부터 6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