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3」발대식 개최...지역 대학생,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3’ 발대식을 오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2021년 와룡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으로 사업 확대했고, 2023년에는 신매시장과 달서시장에서 추진된다. 이번 시즌3는 7~8월 2개월간 지역 대학생 4인 1개팀으로 이루어진 20개 팀과 신매시장 10개 점포, 달서시장 10개 점포 등 20개 점포를 각각 1대1로 매칭하여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포장패키지 개발 등의 각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즌1~2 우수팀 중에서 6명의 대학생을 멘토로 선정해 시즌3 활동성과 제고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상권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발대식 이후에는 SNS 마케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