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현재 우리나라가 계속된 무역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경제에 큰 위기가 도래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 이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10월부터 환율의 'J커브 효과'에 의해 수출이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종종 존재했다. 이에 J커브 효과의 개념과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무역적자 위기 속 J커브 효과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논해보자 무역적자위기, 왜? 최근 우리나라는 몇 개월간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당 원화값 폭락하는 등 국내 외환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것이 화근이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수출이 줄어든데다 무역적자는 100억달러(약 12조3500억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적자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액은 336억2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든 수치다. 수입은 438억8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났다. 무역수지는 102억63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적자의 원인은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미국 연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는 북성로 공구골목 및 대봉동 인근에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중 운영 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특성상 약령시, 근대골목 등 관광지의 밀집도가 높고 상권이 활발해 유동인구의 비율이 높고,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진행돼 거주인구의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노력해왔으나,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토지 소유자의 희망 매도액이 높아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 일정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후 무상귀속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주차난에 대처한다. 북성로 공구골목과 대봉2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태평로3가 216-4번지(1,379.2㎡)부지에 주차대수 123면(철골자주식 3단4층)과, 대봉동 762번지(623㎡)부지에 주차대수 20면(자주식)을 조성했으며, 2월 중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초청해 점차 달라지고 있는 대구관광의 매력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팸투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을 협업하고, 대구시와 관광 발전 공동 협력을 하고자 국내외 여행사 대표 15명, 관광레저 전문기자 8명 총 23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참가 임직원들은 7일에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83타워) ▲앞산 전망대 ▲수성못(미디어아트)을 방문했고, 8일에는 ▲옻골마을 ▲신전 떡볶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특히, 7일 저녁에는 대구시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해 관광네트워킹을 가졌고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8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ITS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S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ITS학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ITS학회 남두희 회장(한성대) ▲도명식 부회장(한밭대) ▲대구경북지회 정연식 초대 회장(영남대) ▲김기혁 대구교통공사사장 ▲ITS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이 참석해 지역의 교통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국ITS학회 대구경북지회 창립과 발전전략 세미나를 계기로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지역의 ITS 발전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등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 개방시스템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시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1,769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48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934건, 5,88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76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케이메디허브 연계협력 사업 지원 기업을 포함해 ▲㈜3H ▲㈜파인메딕스 ▲㈜인코아 ▲㈜인트인 ▲㈜에드플러스 ▲㈜가보츠 ▲㈜나눔컴퍼니 ▲㈜원소프트다임 ▲㈜멘티스 ▲인텔로스㈜ ▲㈜엔도비전 등 지역 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75개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15개사) ▲한국광산업진흥회(12개사)에서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개별참가기업(78개사)을 포함한 총 203개 한국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및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3년 대구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대구시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도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2월 말경 온라인 총회를 통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위원장·부위원장과 ▲경제도시 ▲복지안전 ▲문화체육관광 ▲환경수자원 ▲교통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모범임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민 여러분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각 시·구·군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은 총 30만 4천여 곳이며,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된다. 대구시 서경현 미래ICT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집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세기형 연계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평택미래세대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오서인 총학생회 기획국장이 선임됐다. ▲평택미래세대연구소 오서인 초대 소장 평택미래세대연구소는 오서인 기획국장의 초대 소장 선임에 대해 “지역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연구소에서 기획하고 있는 미래세대 정책 경진대회의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오 소장은 “초대 연구소장으로서 경진대회 기획뿐만 아니라 2017년 및 2018년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상을 수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정책 연구 또한 성실히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평택미리세대연구소는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청년 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는 목적에서 설립됐다. 또한 젊은 층의 생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안한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지난달 25일, 대구광역시청년센터(이하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 활력도모를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공동체는 800만 원 상당의 과업수행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성과공유회, 각종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단체 역량강화와 공동체간 교류를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대구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 10개 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청년센터 및 젊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gyc1939@daum.net)로 접수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공동체는 다음달 15일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공동체명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소재지가 대구광역시인 경우만 인정된다. 최종 선발된다면, 다음달 17일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노동욱 활동지원팀장 인터뷰 Q.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지난달 1일부터 1985년 유통기한 표시제가 시행된 후 38년 만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기되고 있다. 이는 유통기한 표시제 시행 후 섭취 가능한 식품의 폐기량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방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소비기한 시행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통기한은 보관일자를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로 설정해 식품의 위생을 보장할 수 있었지만, 소비기한은 80~90%이기에 식품 변질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소비기한 시행에 관한 여러 의견과 식품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왜 소비기한 표시제인가?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포스터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기된 보관 방법을 준수했을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기한을 뜻한다. 유통기한은 식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 소비기한은 식품의 섭취 가능 기간을 나타내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 시점, 소비기한 80~90% 시점으로 설정한다. 유통기한 표시제 38년 전인 19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이달 12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리부트캠프(Re:Boot Camp)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루트임팩트가 경력 보유 여성의 커리어 복귀를 돕는 리부트캠프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부트캠프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지만, 이전의 경력을 살려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10주간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6기 리부트캠프에서는 4곳의 임팩트 지향 조직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참여 조직은 ▲어린이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우따따’의 운영사 딱따구리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운영사 엔컴페니언 ▲정장 기증·대여 활동으로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열린옷장 ▲온라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의 운영사 퓨쳐스콜레다. 한편 루트임팩트는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목표로 2019년부터 경력 보유 여성의 커리어 복귀를 돕고 있다. 경력 보유 여성 공동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 W’ 사업으로 총 33명의 여성이 커리어를 다시 시작했고, 2021년부터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은 일반 세대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또한 지원 물량은 일반 가정 13,000대, 저소득층 400대 등 총 13,400대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www.greenproduct.go.kr/boile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구․군별 사업물량(예산) 소진 시 까지로, 구‧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여부, 잔여물량 확인 등은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난방 보일러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물질이다.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약 5개월간 케이메디허브에서 실무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에서 케이메디허브 정명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가운데)과 학생인턴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공공기관 청년 일경험 사업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근태·성과관리·보수 등 체험형 인턴 제도를 내실화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턴이 단순한 사무지원의 역할을 맡는 데 그치지 않도록, 멘토링, 문제해결형 과제 수행 등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실무로 익히는 예비사회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인턴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또는 구직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실효성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이달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대구정책연구원’ 출범을 알렸다. ▲이달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박양호 초대 원장을 비롯한 8명의 참석내빈이 ‘대구정책연구원’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양호 초대 원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대구정책연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 임시이사회를 통해 대구경북연구원 분리가 확정된 이후,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와 행정안전부,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신속한 실무협의 후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원장 공모 등의 사전 절차를 마쳤다. 그 결과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법인설립을 허가받아 마침내 그 결실을 봤다. 대구정책연구원은 ▲통합 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육성 ▲군위군 대구 편입 등 산적한 시정현안 해결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이달 2일, 사단법인 씨즈(이하 씨즈)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제11회 한일청년포럼 ‘한일청년교류 10년, 무엇을 전환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해당 포럼에서는 한일 양국의 ▲은둔형외톨이 ▲고립청년 ▲니트족 ▲보호종료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지원 전문가 10명이 모여 청년 생태계 및 취약청년 지원의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한일 미래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한일 각국의 취약청년 자립 지원 현장 사례와 차이를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모색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취약청년 지원에 대한 기조 발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기조 발제에서는 한일 양국의 청년 지원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본다. 해당 발제는 ▲서울청년기본조례 9년, 청년의 삶은 바뀌었는가?(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 ▲일본 은둔형외톨이 지원 20년, 왜 장기화되고 있는가?(구도 케이 NPO 소다테아게넷 이사장) ▲한일 은둔형외톨이 지원 현장 광주 사례(박현정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팀장) ▲한일 은둔형외톨이 지원 현장 오키나와 사례(긴조 타카카즈 오키나와 청년자립지원센터 츄라이유이 대표)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