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시는 물가는 여전히 높고 장기간 지속돼온 고금리로 생계비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물가 안정 체계를 구축해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물가에 대한 관리에 집중하고,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해 민생 안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이라며 “건전재정은 단순하게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국민 혈세를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지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전재정은 대내적으로는 물가 안정에, 대외적으로는 국가신인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지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8% 증가하도록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총 23조 원 규모의 지출을 구조 조정했다”며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해 예산 항목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포항시는 31일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건립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과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재건을 위한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60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816㎡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탁구장,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있으며,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해 8월과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포항시는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부터 수영강습과 요가, 문화강좌, 독서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 마리안느호텔에서 영진전문대와 연계해 ‘ChatGPT를 활용한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7개 학과 학생 20명과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혀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6일 캠프에서 학생들은 ▲ChatGPT 인공지능의 이해와 사용법 익히기 ▲질문 프롬프트 사용법 ▲ChatGPT를 활용한 엑셀, 문서(PPT) 작성 ▲Dall-E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Vollo를 이용한 영상제작 및 편집, 정보수집, 정보검열 방법을 익힌 후 멘토님의 조언을 받아 발표자료를 제작했다. 27일 오전엔 ‘설득력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주제로 특강 들은 후 팀별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LINC3.0사업단 산학연기술개발센터 이동화 센터장을 포함한 3인의 심사위원과 팀별 상호 평가로 팀별 발표를 심사했고, 최종 2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장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대구광역시-대구전문대학연합 지역기업분석챌린지’를 개최했다. 대구시-대구 전문대학연합 지역기업분석챌린지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주관하고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이 RISE체계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은 대구시와 함께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인재성과포럼을, 대구과학대학교는 지역정주 취업캠프를,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연합ICC워크숍을, 영진전문대학교는 미래역량강화AI캠프를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석해 2박 3일 동안 대구지역 기업분석 활동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분석·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째 날에는 학생들의 전공에 따라 공학, 간호·보건, 사회실무서비스&예·체능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기업분석의 이해”, “기업분석 조사 및 시연”, “대구지역 기업 현직자 JOB TALK” 등 기업분석 방법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30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의 다문화정책, 외국인 주민 권리의 문제, 선주민-이주민 갈등관리와 공동의 통합 등에 대한 지역사회 갈등관리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연구회 대표인 한상열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연구회의 의견이 반영돼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관리를 할 수 있는 결과물을 연구회에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창기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구성됐다. 17개 광역의회를 대표하는 17명의 지방의회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으기 위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소멸 대응방안에 관하여 청주대 홍성웅 교수와 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위원으로부터 특강을 듣고,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는 한편, 지방의회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창기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지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도시와 수도권의 위기이며, 궁극적으로 국가 공멸로 갈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방소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접수를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3만 명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km로 시작으로 2007년 풀코스 도입, 2008년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했고, 2009년 국제육상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내년에는 4월 7일 개최될 예정이며, 엘리트, 마스터즈 선수, 시민을 포함해 3만 명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개최 24년째인 내년 대회부터는 집결지와 마라톤 코스도 확 바뀐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되며, 같은 코스를 세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대구시내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한편, 대회 시상금은 엘리트선수의 경우 1위 상금이 기존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된다. 또한, 일반인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부문 1위에게는 상금 150만 원이 지급되며, 풀코스의 경우 단체상, 최다참가상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접수는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에서 31일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군, 청년센터, 대학교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구 내당동 소재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마음이 힘들거나 지친 관내 청년의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별도 운영하게 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검사, 사례관리, 인지행동 및 여가·문화 활동 등 그룹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당사자 가족 등의 경우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적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청년 마음건강 향상과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개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은 기금 60억과 시비 40억을 포함한 총 100억을 투자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청정도시 산내면 원두숲 생태공원을 거점으로 10,951㎡ 부지에 환경전시체험관, 환경학습관, 생태연못, 경주상징 조형물, 무동력어린이놀이터, 친환경 야간경관시설 등 다양한 생태교육‧체험공간,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경북, 경남 등 낙동강수계의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응모해 사업부지가 시유지로 개발용이성, 조성‧운영계획의 전문성 및 확장성, 동창천의 우수생태 자원을 활용한 학습‧체험 잠재력, 성과 도출 가능한 경주만의 특화 전략 및 강점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부지 반경 10km 이내 청룡폭포, 동창천 생태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대구시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행사’ 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남구 보훈 문화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청 및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보훈의 빛, 남구에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청소년 및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행사였다. 협성경복중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경일여자중학교등 남구 관내 학교와 청소년 단체에서 직접 구상한 ‘학도병의 편지 플레시몹’이 펼쳐졌고, 6.25 참전유공자회외 9개 보훈단체에서는 단체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보훈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육군제50사단 군악대와 육군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및 청소년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하점석 6.25참전유공자회 남구지회장은“청소년들이 행사를 준비해 가면서 각자의 방식대로 보훈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즐겁고 재밌는 보훈을 통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9점을 선정·발표했다. 달서구는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지난 8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공모 결과 총 108점을 접수했으며,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충청, 강원,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국민이 적극 참여했다. 도시계획, 생태조경, 도시마케팅, 문화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제적합성 ▲대표성 및 상징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5개 부문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금상의 영예는 김은지 님의 '두류별: 두류에서 별산책'과 DO it YOU팀(전하경 님 외 1명)의 'RE:Born 두류공원'이 차지했다. 은상은 박지은의 “DURYU in 달서”, 동상에는 노완철의 “랜드마크 상징물 및 지하공간 조성”과 Andrew팀(김경림 외 2)의 “디깅모멘텀 두류공원”이 선정됐다. 시상 규모는 ▲금상 2점 각 100만원 ▲은상 1점 70만원 ▲동상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7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최초로 디지털배움터 출신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인터넷, 키오스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풀며 디지털 실력을 겨뤘다. OX 퀴즈로 예선를 치룬 20명의 본선 진출자 중에서 최종 골든벨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의 수상은 대상에 이정호 님(66세, 중구), 최우수상 류순환 님(70세, 수성구), 우수상 박인숙 님(65세, 서구)이 차지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정호 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대해 무지했었는데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정보화 교육을 듣게 되어 지금은 무인 기계(키오스크)도 잘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이렇게 골든벨까지 울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고, 디지털기기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아주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소통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2023 대구청년주간'을 맞아 동성로 일대에서 많은 행사가 열린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2023 대구청년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지역 신인 및 전문예술가들의 무대공연 ▲유명인 초청 토크쇼 ▲청년가요제 및 청년댄스 경연대회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존 ▲청년단체 교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지난 27일 오후 7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열렸으며 대구 청년 뮤지컬 컴퍼니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다년간 축제 경력이 있는 DJ이자 가수인 박명수의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대구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 등으로 대구청년주간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무대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대구 신인 청년예술가와 전문예술가의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지역 공연예술분야 전공 청년 무대공연, 타 지역에서 귀환한 청년 댄서들의 공연,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의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준비돼 있다. 토크쇼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28일에는 화려한 토크로 집중받고 있는 ‘피식대학’ 이용주를 오는 29일에는 엄지렐라로 활약하고 있는 엄지윤을 초청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부스존은 라탄바구니 만들기,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학습법'을 주제로 중등 수업 특강을 운영했다. 학생주도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5차례 수업 특강에 이은 이번 6차 특강에서는 메타인지 분야 전문가인 콜롬비아대학교 리사 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사 손 교수는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것이므로,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이라는 두 과정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며 “실수와 실패는 학습이 서툴다는 징표이긴 하지만, 메타인지를 키워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므로, 교사는 학생들이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며 성공적인 학습을 위한 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저마다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키워 줌으로써, 자신의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26일 오후 3시 호텔 수성에서 조선이공대학교와 달빛동맹의 지속 발전 및 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영·호남 이공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호남 이공대 워크숍은 상호 교류 및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이끌고 달빛동맹의 지속 발전 및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가 참가해 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조순계 총장의 인사말, 영남이공대학교 이종락 기획처장의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운영방안’, 조선이공대학교 박정철 교무팀장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위한 조선이공대 교육 혁신사례’, 영남이공대학교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의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안내’, 조선이공대학교 황영국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 혁신사례’ 등 양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 우수취업 및 산학협력 혁신사례에 대해 다양한 성과를 나누며 활발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양 대학은 뜻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의 벽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