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쌍용자동차가 차종별 보증 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 사양과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 전달 부품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로 '보증 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에서 5년/10만㎞로 3년/6만㎞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에서 2년/4만㎞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를 유지한다(전 차종 엔진 및 동력 전달 부품 5년/10만㎞). 이와 함께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의 선호 사양을 바탕으로 트림을 통합하고 재조정해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 인도 기간을 최소화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 브리즈는 고객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수면을 유도하고 잠이 든 고객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 및 관리해 숙면을 도와준다. 브리즈에는 '고객에게 산들바람(breeze)과 같이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자체 연구 개발한 뇌파동조 사운드 통해 실시간 수면케어 브리즈는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는 전용 무선 이어셋과 고객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으로 구성된다. 귀 형상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무선 이어셋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6g(한쪽 기준)의 가벼운 무게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이어셋을 충전,보관하는 케이스는 UVnano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해준다. UVnano는 유해 세균을 줄여주는 'UV (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이 오픈소스 기술 전문 기업 오픈랩스(대표이사 하창석)와 공동 개발한 'SuperACID (슈퍼애시드)'를 출시했다. SuperACID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포함한 멀티 클라우드 등 분산 환경에서 자동으로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해주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4월 비투엔과 오픈랩스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데이터 처리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CES 2023에 출품한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chitecture, 이하 MSA)는 최소 단위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개발 기법으로 각 기능을 독립적으로 구축,배포할 수 있다. 민첩성과 확장성이 뛰어나 넷플릭스나 아마존 같은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핵심 IT 전략으로도 사용됐다. 국내에서도 기업과 정부가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며 MSA 도입을 검토하거나 일부 도입하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MSA 도입 시 데이터가 여러 서비스에 분산돼 관리의 복잡성이 증가해 데이터 정합성 보장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기업/기관의 M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앤틀러코리아가 1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스타트업 제너레이팅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25개 도시에 지사를 둔 앤틀러가 2022년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며, 앤틀러의 체계적인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공동 창업자를 찾고 선배 창업가들의 코칭을 받으며 사업 아이템을 검증해 pre-seed 투심 통과 후 법인 설립이 가능하다. 앤틀러코리아는 2022년 7월 9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80여 명의 뛰어난 예비 창업자들을 선발해 총 32개 팀을 꾸렸고, 3개월간 앤틀러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파운더 매칭과 아이디어 발굴 및 초기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16개 창업팀에 pre-seed를 투자했다. 이후 3개월의 추가 코칭을 통해 최종 14개 창업팀이 이번 데모데이에 오르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ClimateTech, EduTech, LegalTech, B2B Saa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꿈꾸는 창업팀들의 피칭 이후 Breakout Session을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극초기 투자 전문 컴퍼니빌더형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은 지난 2일 사내 최고의 기술 전문가를 의미하는 '2023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 삼성 명장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노하우,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1명 △삼성SDI 1명 등 총 11명의 직원이 삼성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는 2일 각 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시무식을 열고 새로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2023 삼성 명장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삼성전자 △ DX 부문 - 금형 부문 : 김문수 명장(54세), MX사업부 김문수 명장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을 통해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했다. - 제조 기술 부문 : 박우철 명장(54세), MX사업부 박우철 명장은 신공법의 양산 기술을 보유한 고밀도 실장기술 전문가로, 휴대폰 제조의 핵심 공정인 SMD (Surface Mount Device)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했다. 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IT 항균 전문 기업인 이큐웨어가 항균 원료를 원자재에 배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네이버웹툰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 항균 키보드,마우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항균 키보드,마우스는 깜찍한 매력으로 데스크를 꾸미는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에 안성맞춤형 제품이다. 제품에 디자인된 출출세포와 사랑세포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구현됐다. 특히 항균 키보드,마우스는 △항균 △디자인 △실용성에 대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무선 연결, 무소음, 시력 보호 센서, 스마트기기 거치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도 제작됐다. 항균 키보드,마우스에 담긴 실리콘 기반의 항균 원료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서 대표 균(대장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의 항균 효과 99%를 갖고 있다는 성능을 검증받았다.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바쁜 업무로 하루 8시간 이상 머무는 사무실, 현대인들이 자주 찾는 커피숍, 소중한 아이들의 배움 공간인 학교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큐메딕 담당자는 '항균, 디자인, 실용성을 고려해 제품을 제작한 만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1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전시회 타이틀은 'Diving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상에 뛰어들다'로 바닷속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국내 다이버 겸 수중 사진작가 김혜진, 박정권과 팀부스터, 인디오션 필름 등이 참여했다. 관람자는 사진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통해 바닷속을 따라 들어가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모습을 보는 동시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짚어 볼 수 있다. 작가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해양생물 사진은 고화질 엽서로 제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관객들의 지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아트램프(대표 이수아)와 비영리 단체인 팀부스터(대표 곽태진)가 체결한 후원 협약에 따라 해양 정화 및 해양 생태계 탐사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국내 식품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2018년 미국대두협회와 인디애나 대두협회, 미국 농무부가 식품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함께 개설한 무료 교육과정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콩기름 전문가로 총 353명의 소이오일 마스터와 91명의 소이오일 그랜드 마스터를 양성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질과 콩기름의 가치를 영양학적, 경제적, 식품 가공성 측면에서 다양하게 살펴보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유일의 콩기름 전문가 과정인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격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면 소이오일 마스터가 될 수 있다. 콩기름 전문가로 인증된 소이오일 마스터들에게는 인증서 제공 및 콩기름 시황과 기술 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마스터들을 선발해 미국 콩 산업 견학 기회를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식품업계 종사자는 '콩과 콩기름에 대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교육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7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 위기와 급증한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히 중고 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에 중고 거래는 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중고 제품 이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신중년 열에 아홉인 90.9%가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4060도 중고 거래에 높은 경험도를 보이는 가운데 신중년이 애용하는 중고 거래 앱 1위는 '당근마켓'이 차지했다. 당근마켓을 선택한 이들은 전체 응답의 74.9%를 차지했다. 2위는 '중고나라(20%)', 3위는 '번개장터(4.1%)'로 나타났다.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복수 응답)'에 대한 조사에서도 주로 이용하는 중고 거래 앱 순위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당근마켓이 67%의 응답률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 역시 중고나라(37%)와 번개장터(20.3%)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보조금 교부,집행 등 지방재정 플랫폼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와 지방보조금스템 '보탬e'를 개통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예산집행, 계약, 자금, 자산, 부채, 세입세출외현금 등의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보조금 관리 등 총 1330여개의 화면으로 구축됐고, 460여 조의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처리한다. 행안부는 개통 첫날 243개 자치단체 8만 4000여명의 지방공무원들이 e호조+를 통해 급여 및 각종 지출금 등의 집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 e호조+는 분산된 자치단체별 업무 수행에서 통합,융합,협업 기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축했다. 자금현황의 실시간 관리와 스마트폰 등을 통한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지방재정 자금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다. 또 243개 자치단체별로 분산된 기반시설을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인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는 8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대금청구시스템과 주민참여예산시스템으로 주민과 지역상공인의 접근성,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반도체 등 국가전략 기술 투자세액 공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투자액의 15%를 세금에서 감면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투자 증가분에 대한 10%의 추가 세액공제까지 고려할 때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우선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중견기업은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대폭 올린다. 투자 증가분에 대한 10%의 추가 세액 공제까지 고려하면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투자는 현행 제도대로 세계 최고 수준인 30∼50% 수준의 공제 혜택을 준다. 정부는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올해 12년 만에 재도입하기로 했다. 과거 경제 위축기에 활용했던 임시투자세액공제는 투자 업종이나 목적과 상관없이 기업 투자에 일정 수준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맘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는다. 2024년부터는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고, 만 0세는 부모급여 70만 원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 신청방법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모급여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모가 방문 신청할 경우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복지로 (www.bokjiro.go.kr)와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온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 중앙부처 공무원 ㄱ씨는 평소 가고 싶었던 부서로의 이동을 앞두고 '인재개발플랫폼'을 통해 그 부서원들이 많이 학습한 직무 콘텐츠를 추천받아 미리 학습한 덕분에 새로운 업무에 빠르게 적응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학습과 데이터 기반 공무원 교육정책을 지원하는 지능형 인재개발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3단계 사업을 마지막으로 인재개발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민간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학습 중추(허브)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분석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공무원 온라인 학습체계다. 공무원 교육혁신을 위해 시작된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 인개개발플랫폼 기반 마련, 2단계 개인 맞춤형 추천과 실시간 화상교육 등 핵심 기능 개발, 3단계 빅데이터 분석,시각화와 유료 결제 기능 도입 등을 통해 구축됐다. 인재개발플랫폼 서비스가 본격 개시됨에 따라 앞으로 학습자가 업무에 필요할 때 인재개발플랫폼에서 바로 찾아 학습할 수 있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향사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고향사랑의 날' 지정,운영 근거를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돼 6개월이 경과하는 오는 7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구체적인 '고향사랑의 날' 지정일은 향후 대국민공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기념일에 맞춰 기념식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및 기금사업 전시회,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생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새해부터 시행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원스톱)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5900여 개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이번 '고향사랑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각 부처의 재정사업 성과 평가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45개 부처별 핵심임무를 반영한 105개 대표 성과지표를 설정,공개하고, 3년 연속 평가 미흡 사업은 원칙적 폐지 등 연례적 부진사업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의 국정비전이 반영된 12대 핵심재정사업(군)은 향후 5년동안 주기적 성과관리를 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부처 단위의 재정 운용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성과목표관리'와 성과 기반 개별 사업의 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성과평가' 등 '투트랙'으로 매년 재정사업 성과를 관리 중인데 이번에 이를 전면 개편한 것이다. 정부는 우선 국민이 부처별 성과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핵심임무를 반영한 45개 부처 105개 대표 성과지표를 설정했다. 성과목표, 실적치 등을 '열린재정' 누리집(www.openfiscaldata.go.kr/)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한다. 일례로 기재부는 '1인당 GNI(원화 기준)'와 '관리재정수지(GDP 대비 비율)'을, 복지부는 '상대적 빈곤율', '국민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