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대구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4년만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이재경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장 ▲박노경 (사)자연보호 대구광역시협의회장 ▲이정곤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환경관련 단체,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학생(성화중학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물절약·물관리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 세리머니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돼,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를 담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시민의 수질개선 노력과 저력은 ‘물의 도시’ 대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후 변화라는 큰 시련과 물 부족 국가라는 현실 앞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이외에도 시는 이을 ‘세계 물의 날 홍보의 달’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