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수)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청년매일 기자 | 정부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B2B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다만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소,벤처기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미래엔그룹이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2024 시즌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하며, 5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스폰서데이 행사인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엔그룹은 201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2019년까지 스폰서데이인 '미래엔데이'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2024 미래엔데이'는 5월 17일 1차, 7월 26일 2차 등 총 2회가 개최된다. 오는 5월 17일 1차 행사에는 미래엔그룹 임직원 및 고객 2700여 명이 참석해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래엔그룹은 이날 경기에 앞서 다양한 미래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미래엔 룰렛 이벤트'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미래엔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경기 시작 시에는 미래엔 임직원 자녀들이 키움 히어로즈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오션스위츠 숙박권, 영실업 장난감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닝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Z세대의 독서에 어떤 외부 요인과 니즈가 작용했는지, 20대 도서 판매 동향 및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 읽는 사람이 점점 희귀해지는 지금, 역설적으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들 사이에서 독서 및 텍스트 콘텐츠가 '힙한 것'으로 여겨지며 독서 붐이 일고 있다. 다른 유행과 마찬가지로 독서 붐에도 셀럽,유명인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컸다. 지난 1월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재민이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도서 '자존감 수업'을 추천한 뒤, 해당 도서의 20대 구매량이 전월 대비 114.3% 증가했다. 에스파의 카리나가 2월 초 추천한 '내게 무해한 사람'도 2월에 전월 대비 20대 구매량이 157.1% 늘었고, 2월 말 방송을 통해 르세라핌 허윤진이 읽은 도서로 노출된 '다른 방식으로 보기'는 3월에 전월 대비 20대 구매량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 관계와 무관하게 한국과 일본 양 국민의 감정적 거리는 조금도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신간이 있다. 출판사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이 각종 역사서와 자료를 종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제가 저지른 죄악 100가지를 시간 순으로 정리한 책, '일본의 죄, 어디까지 아니?'를 출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쓴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해야 하는 100가지 이유'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저자 박찬아는 일제강점기 연통제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르고 돌아가신 박원혁 독립지사의 손자다. 그는 현재 한일 간 관계를 가로막는 것은 과거의 일본이 아니라 과거를 가르치지 않는 일본의 현재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사과해야 하는 자와 사과를 받아야 하는 자 모두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상호 사과와 용서를 해야만 진정한 화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이유라고 밝힌다. 이 책은 독립유공자 딸인 할머니가 우연히 만난 초등학생들에게 일본의 죄악상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읽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3000명의 관객을 대학로 공연에 초대하는 '썸대학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썸대학로'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예스24가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그 이름만으로 상징성을 지닌 '대학로'라는 공간과 대학로로 표현되는 연극,뮤지컬 공연들에 대해 '썸'타는 듯한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예스24는 '썸대학로' 프로모션으로 총 3000명의 관객을 추첨해 다양한 대학로 공연에 초대한다. 응모 방식은 사연 응모와 seypay 결제 응모 두 가지로 진행되며,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각각 1회씩 총 2회 응모할 수 있다. 사연 응모 방식으로 참여할 경우, '내가 생각하는 대학로란?'을 주제로 연극,뮤지컬 관람 경험에 대한 사연을 '썸대학로' 프로모션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사연 응모 시 공연 초대 추첨과 별개로 공연 할인쿠폰, YES상품권 1000원권, 크레마클럽 1개월 이용권 등 경품을 즉석에서 랜덤 지급한다. 또한 예스24현대카드로 예
청년매일 기자 | 지난달에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는 등 대다수 폼목이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 최다 품목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 자동차는 67억 9000만 달러(+10.3%)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고, 반도체 수출은 역대 4월 중 두 번째로 높은 9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 수출이 늘었고, 미국 수출은 114억 달러(+24.3%)로 4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무역수지는 15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고, 특히 1~4월 누적 흑자규모는 지난해 전체 적자규모인 103억 달러를 초과하는 10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5년 만에 같은 기간 최대 흑자규모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562억 6000만 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547억 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1월에 이어 전년 동월 대비
청년매일 기자 |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우리 사회 어젠다로 부상한 '돌봄' 관련 도서의 출간 및 판매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고령화,개인화로 인해 수요가 급속도로 커진 '돌봄' 개념이 대두되며, 관련 도서의 출간 및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출간 종수는 63종으로 전년 56종 대비 12.5% 늘어났다. 올해도 4월 21일까지 총 27종의 신간이 출간되는 등 증가 추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판매량은 2022년 감소세를 띠다가 2023년 34.0%로 반등한 후 올해까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돌봄경제(Care-based Economy)'를 제시했을 만큼 돌봄은 사회,경제적으로 큰 어젠다가 됐다. 이에 따라 이전에 비해 한층 다양한 시각으로 '돌봄'을 조명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는 흐름이다. 주제별로는 돌봄의 대상에 따라 타인에 대한 돌봄부터 '자기돌봄'까지, 분야별로는 기존 '돌봄' 관련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살롱문화를 전승하는 컨템포러리 카페 브랜드 가배도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점에서 카로우 셰지아크 사진전 '아마도, 여기'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노년'이라는 생애 시기를 조명하는 16점의 사진작품을 소개한다. 기획은 사회의 밝은 사각지대를 책과 전시로 조명하는 콘텐츠 기획사 toh works의 '턱괴는여자들' 팀이 맡았다. 본 전시는 앞서 작년 11월 서울 성수동에서 성공적으로 단독 진행된 바 있다. 브라질의 젊은 사진작가 카로우 셰지아크는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한 양로시설에서 자원봉사자로 5년 간 요가를 가르치며 수강생들과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키웠다. 1.5평의 단칸방을 배경으로 우연히 찍게 된 최고령자 수강생의 사진을 시작으로 입소자들의 초상 사진 연작 '아마도, 여기'가 탄생했다. 그의 사진에서는 어느 장소에서든 생생하게 살아있는 노인들의 개성과 다양성 그리고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나이 들고 있는 나라다. 20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가 명동, 강남에서의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과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명동 방향 13개, 강남 방향 20개 광역버스 노선의 운행 경로를 조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의 도로와 버스 정류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대한교통학회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을 논의,조율했다. 특히 기존 이용객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노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조정안에 따르면, 우선 명동의 경우 회차경로를 조정한다. '명동입구'와 '남대문세무서(중)' 정류장 부근의 혼잡이 잦은데, 이는 경기 남부권에서 서울역 등을 목적지로 하는 30여 광역버스 노선이 남산 1호 터널을 지나 서울역 등 목적지에 정착한 후 명동입구를 거쳐 다시 남산 1호 터널을 통해 도심을 회차하기 때문이다. 이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일(수)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을 통해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24.4.16.~24.)하여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1개 시,군,구를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남양주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자체의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별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5.1.(수) 호주 멜번에서 호주의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부총리 겸 국방장관,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본 회의에 이어 양국 장관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 문서로 공동성명을 채택하였다. 이번 회의는 양국 현 정부 출범과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2 장관회의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방산 생산시설이 인접한 멜번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이 한-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심화해 나갈 수 있었던 든든한 토대라는 데 깊이 공감하였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기본 가치와 지역・국제무대에 대한 유사한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하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7일(토)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의 대체선수로 前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derson, 30세, 우투우타)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했다. 미국 네바다주 출신의 드류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 드류 앤더슨은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2017시즌(114.1이닝)과 2018시즌(104.2이닝) 두차례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202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15경기 4승 5패 ERA 3.06을 기록하며 이듬해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로 이적한 바 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2시즌 동안 1군 통산 34경기(19선발) 7승 5패 ERA 3.05를 기록했고, 2024년 미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팀을 옮겼다. SSG는 드류 앤더슨이 신장 190cm의 우수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올시즌 최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기아 EV9이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4)'에서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기아의 EV9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받은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