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튜디오-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투자심사역 양성과정 'VC Sprint 8기' 수료식 개최

  • 등록 2025.08.14 1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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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EO 스튜디오(대표 김태용)와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초기 투자 심사역 양성 전문 교육 과정 ‘VC Sprint’ 8기를 마치고, 수료한 4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VC Sprint 8기는 특강, 라이브 세션, 실습 과제로 구성됐다. 권도균 프라이머 창업자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택경 대표(매쉬업벤처스) ▲명승은 대표(벤처스퀘어) ▲노태준 파트너(프라이머) ▲장지영 대표(라이징에스벤처스) 등 업계 최정상 투자 전문가들이 실시간 라이브 세션에 참여해 심도 있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투자 실무에 가까운 실습 과제와 모의 IR 데모데이, 멘토 심사역의 피드백을 통해 직접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심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실무형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료자들은 향후 VC 등 304개 협회 회원사와의 채용 연계 및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다.

 

EO 김태용 대표는 “EO는 다년간의 스타트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업가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인재 양성 교육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우수한 투자심사역 양성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회장은 “투자심사역 양성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협회는 실무 중심 교육과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 또한, "이번 VC Sprint 8기 수료생들이 혁신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국내 초기투자 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1~8기 수료자 중 일부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 빅뱅엔젤스 등 국내 주요 VC에 취업하며 업계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회차인 VC Sprint 9기는 10월 중 모집이 시작되며,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윤지 기자 yunji1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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