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회 각층의 결식문제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가족회사(산학연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산학 협력에 의한 인재채용·교육협력·기술개발 등 제반 업무의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협약과 관련해 김하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나비얌' 플랫폼의 기술 전문성 확보및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 모바일 식사권 기반의 결식우려아동 식사 접근성 개선 △투명한 후원 연결 △지역 커뮤니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지원 등 결식문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4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5월 개봉작 네 편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소개한다.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 때 연인이었던 영화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까지 화끈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사립미술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기업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전시를 단발성 이벤트로 보지 않고, 2020년부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에 대해 연구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북랩은 세상으로부터 완벽하게 부정당한 존재, 그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는 김기홍 작가의 몰입감 100% 장편 추리소설 '이성과 본능'을 출간했다. '태아일 때부터 존재를 부정당하고 가져본 것 없이 잃어버리기만 한 삶을 살아온 여자, 달기. 납치, 감금, 성범죄, 방화, 연쇄살인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여자와 주변 인물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난다.' 여자는 16세가 될 때까지 매일을 헐벗음과 굶주림, 폭력에 시달려왔다. 어미의 태중에 있을 때조차도 보호받지 못해 수많은 위험 약물에 노출됐고, 아비조차 그 존재를 거부해 피폐한 삶을 연명해왔기 때문에 여자의 자폐적 성향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창녀였던 어미에게 버림받고, 계모에게 가혹하게 학대 당하면서도 애정을 갈구하지만, 바라는 애정 한 톨도 보답받지 못한 여자는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친다. 잔인한 범죄에 노출된 만큼 도덕관도 죄의식도 휘발돼 버린 여자의 인생은 가련하지만 위태롭고, 매혹적이지만 위험하다. 한편 납치된 것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교양총서(앙가주망) '미디어 리터러시 멘토링'과 연구총서(아상블라주)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을 발간했다.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2018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을 주제로 연구사업을 수행하면서 매년 연구총서(아상블라주), 교양총서(앙가주망), 번역총서(인터커넥션)를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총서 14종, 교양총서 16종, 번역총서 20종이 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교양총서 '미디어 리터러시 멘토링'은 건국대 정성은 교수가 대학에서 진행한 교양 강의를 기초로 집필했다. 정 교수는 오늘날과 같이 고도화된 모빌리티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미디어 리터러시, 즉 미디어를 올바르게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은 미디어에 담긴 정보의 질과 가치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단계적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CGV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전역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하트챌린지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CGV는 지난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이 담긴 다양한 사연을 하트가 담긴 사진과 함께 1차로 응모 받았다. 그중 선정된 메시지를 디지털 영상 소재로 제작해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해 테헤란로 GI-LIVE, GV-LIVE와 명동 'ME-LIVE', 'MN-LIVE' 그리고 종로 'J-LIVE'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랜덤으로 여러 개의 메시지 영상이 송출된다. 대형 디지털 미디어 화면을 가득 채우는 하트 이미지와 함께 평소에 잘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도 전해져,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챌린지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추가 접수 기간 동안 가정의 달을 기념한 훈훈한 메시지와 하트가 담긴 사진을 준비해 응모할 수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KBO가 가정의 달을 맞아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으며,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모양을 형상화 한 KBO 로고를 더해 '가정의 달 에디션'을 완성했다. KBO 월간 기념구 5월호(1만 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5일(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https://www.kbomarket.com/)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2024 시즌을 맞아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기획해 3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개막 기념구', 4월 '지구의 날 에디션'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한국야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가 국내 주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에 가격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한 차관은 아울러 정부가 그동안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다. 업계는 올해 상반기에 종료하는 품목에 대한 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지난 1일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9.2% 감소했고 중등증 환자는 4.6% 증가했으며 경증환자는 35.3%로 다소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이는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나, 경증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접어드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더 아프고 위중한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되면서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이용이 조금씩 증가할 우려가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중증,응급환자 진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지속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금의 상황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중증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가 2%대 물가가 안착될 때까지 품목별 가격,수급 관리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배추는 하루 110톤, 무 100톤 안팎으로 정부 비축분을 집중 방출하는 한편, 배추.양배추.당근 등 신규 할당관세 적용 물량이 이달 중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지난달 말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 원양산 오징어 최대 2000톤을 추가 비축한다. 또한, 민생 밀접 분야 불공정행위 감시를 위한 신고센터와 시장 모니터링 전담팀을 가동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의류,신발 등 품목별 물가 동향을 관계부처와 함께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이 올랐으나 농산물 가격이 지난달보다 하락하고 서비스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상승하는 등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유가
청년매일 기자 |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사고 원인은 낙상 및 추락사고 3만 9256건(43%)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 3980건(26.2%), 열상 1만 2066건(13.2%) 순이었다. 또한 어린이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도로,교통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청은 5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에 가장 많은 1만 1297건(10.4%)이었는데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과 7월, 10월 순으로 이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
청년매일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4월 30일 BNK금융지주 ESG위원회 결의와 이사 보고를 거쳐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그룹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ESG 전략'은 기존의 BNK금융그룹의 'ESG 전략' 목표달성에 따른 신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신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5주 동안 지주 및 자회사의 담당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립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이해하고,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규 수립한 'ESG 전략'은 1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중점 영역'에 따라 '27개 전략과제'를 도출해 3년 간 그룹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했다. 3대 '전략방향'은 BN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환경),S
청년매일 기자 | 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함으로써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 지원사업, 정책금융, 보증 및 보험, 시중은행 금리 및 환거래 조건, R&D 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총 2080개사가 지원해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팍스젠바이오가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팍스젠바이오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출하는 분자진단 전문업체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다중신속 분자진단 원천특허 기술인 'MPCR-ULFA'를 적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결핵, 성 매개 감염질환,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을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