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은 30일 대구중구재활용센터에서 제3기 대구 중구 구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구민참여단은 대구 중구 대표시설인 동인동에 위치한 대구중구재활용센터 견학을 하며, 센터 프로그램인 ▲정리수납 및 가사정리 교육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활용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정리수납 및 가사정리 교육은 2023년 중구 특화사업인 ‘한부모 모자 가정 가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교육이다. 한부모 모자 가정 가사지원 사업은 중구 내 열악한 생활환경 하에 놓여있는 한부모 가정에 가사 도우미를 지원하여 아동에게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한부모에게는 가사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등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단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여 주민이 자랑하고 싶은 대구 중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의회는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4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또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학생 A 씨는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다시 와보고 싶고, 장래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규식 의원은 “지금까지 소중한 존재로서 아버지, 어머니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커 왔겠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도의원도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떠한 책임과 역할을 할 지 고민하고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24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BB 미래전략 중 A(AI, 인공지능)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선정으로 첫 단추를 끼었다"며 "두 번째 단추인 B(Block chain,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유형 및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 안내 ▲IB 프로그램 안내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계획 ▲2027학년도 대입제도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고교학점제 및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추진했다"며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고교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회 대표인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은 평소 영유아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김천을 비롯한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4개 지역(포항, 경주, 안동, 경산)의 의원과 협력해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의 어린이 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미국과의 어린이 의료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경북형 어린이 홈 헬스(In home care/Home health) 모델’을 제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이기효 교수는 연구 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원격협진 시스템, 홈 헬스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다”며 “경북 5개 도시 의료기관의 현황분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문제점과 경북의 특색을 반영한 개선 모델을 제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달서구 지역민 약 7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한 황병우 은행장과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식판에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청에서 추진중인 가족사업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기여에 대해 격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석복지재단 소속 중구 가족센터 임시아 센터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재단은 중구 내 가족정책 서비스의 추진과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 및 지원을 해준 중구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내 가족의 복지증진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센터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중구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가족센터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가족복지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더 강화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18일 동서양 최대 무역허브인 두바이와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동 최대 MICE 복합 센터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 이하 DWTC)」를 방문해 두바이에서 신규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엑스코느 이번 협력관계 구축이 MICE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두바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MICE 산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DWTC에 방문한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DWTC의 전시부문 총책임자인 마히르 줄파르 부사장을 만나 △대구와 두바이의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추천하는 혁신기업 육성 연계 무역대표단·투자자문단 교류 및 파견 △양 기관 대표 주관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한 전시장 및 바이어 교류 및 전시회 홍보 강화 △신규 전시회 론칭·새로운 비즈니스 행사 개최 등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엑스코는 DWTC와 교류를 통해 엑스코 대표 주관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청 여민실에서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등 7개 공종별 협회 관계자와 시교육청 기술직공무원 및 계약업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올해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부패근절 의지를 확산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 주요 내용은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홈페이지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공사 관련 불친절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교육 실시, ▲설계도면에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 표기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부패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대표자로부터 공종별 학교 시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난간 182개소에 대해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순까지 구·군과 함께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의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가 많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소방안전본부에서 즉시 안전조치를 이행했고, 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개소는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2015년 이후 준공한 6개 민간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정에 따라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107개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법적 의무를 떠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행정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지역에서 어린이 추락 안전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과 연계해 민간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권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청(산격__동인청사)_6월까지_난간사이_스텐판_부착_추진.jpg 시청(산격__동인청사)_6월까지_난간사이_스텐판_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2023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부족 및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 가을에 이어 올봄에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청 가족에게 안전모자, 탐험키트를 제공하고, 4~5팀의 가족으로 구성된 탐험 조가 앞산의 자연 속에서 숲해설가의 해설을 듣고 숲 탐험을 하면서 가족사진도 찍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숲 탐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마주할 기회가 적었는데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답답한 도심을 탈피해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앞산에서의 가족 힐링 여행이자 탐험 대장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오감만족 숲 탐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관내 전 학교가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관내 전 학교가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에 학교 및 기관 안내 방송에 따라 전 학생 및 교직원의 지정된 대피장소 대피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전 학생들이 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지하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의 ‘민방위대피소’ 메뉴에서 지하대피소 찾는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해 훈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위기대처능력을 제고함으로써 비상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중구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2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페스티벌로 자동차 관련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의 올바른 인식유도와 정보제공 등을 위해 남산동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에서 생활속의 친구’라는 주제로 오프로드존 캠핑카 및 슈퍼카, 튜닝카 등 60여대의 희귀차량 전시, 시승체험,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과 성악앙상블 공연을 비롯한 20여명의 지역가수 및 댄스팀의 공연, 대구시니어모델패션쇼, 웨딩드레스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SNS틀린그림찾기, 보물캡슐찾기, 페스티벌 최고의 한컷 이벤트가 진행되고, 경품추첨과 남산동 자동차골목 50여개 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자동차용품, 정비, 썬팅 등 할인쿠폰 제공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김준홍 교수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상인회장 대상 FGI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3대 추진 과제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경영환경 조성 ▲관광지화를 제시하고 전통시장의 유형별 분류와 방향성에 적합한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황두영 의원은 "젊은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젊은 상인이 필요하며, 젊은 상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 역시 "상인회장을 비롯한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융합해 시장마다 특색을 갖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병근 의원은 "현재까지는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추구했지만, 변화된 환경 속에서 웹과 모바일 등으로 찾아보는 전통시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희수 의원은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과 공간 등 하드웨어적 지원에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폭염과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국내 유일의 ‘쿨산업전’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무더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재난·안전 공무원 및 전문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쿨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유일의 산업 전문박람회로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대구지방기상청이 후원으로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53개 쿨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213부스가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공공재, 산업재, 소비재 제품과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17일에는 광주 20명을 포함해 전국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워크숍’이 운영되고, 18일(목)에는 쿨산업 육성·진흥으로 대구의 신산업 동력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자리에 모이는 ‘쿨산업 진흥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등이 개최돼 전문가, 공무원, 학생,